정청래 62.77% 박찬대 37.23%, 민주당 대표 충청 경선 권리당원 득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에서 정청래 후보가 득표율 62.77%(3만5142표)로 승리했습니다. [JTBC 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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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충청권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62.77%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37.23%)를 앞서며 승리했습니다. 이는 이번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의 첫 번째 지역별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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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진행 방식 및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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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 방식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전국대의원 투표 15%,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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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경선​

현재 진행 중인 권역별 순회 경선에서는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됩니다. 이는 최종 합산 득표율에 반영되는 한 부분이며, 전체 결과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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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선 일정​

• 7월 20일 (토): 영남권
• 7월 26일 (금): 호남권
• 7월 27일 (토): 경기·인천
• 8월 2일 (금): 서울·강원·제주

(최종 당 대표 선출일)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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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방식​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과 ARS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전당대회 당일에 진행되며, 국민 여론조사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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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발표​

모든 권역별 경선이 마무리된 후,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경선 현장에서 최종 합산된 득표율을 바탕으로 당 대표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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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청권 경선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인해 현장 행사가 취소되고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대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도 각 후보들의 득표율과 전체 판세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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