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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현재 호남·경부선 등 열차운행 통제상황, 조치계획 및 향후전망

기적 소리 2025. 7.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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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5년 7월 18일 오후 4시 기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남선, 경부선 등 주요 노선의 열차 운행 통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통제 상황

 

□ 호남선

광주송정역에서 목포역 구간의 KTX, SRT 등 모든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경부선 KTX는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입니다.

□ 전라선

남원역에서 여수엑스포역 구간의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 구간 모든 열차 운행 중단으로 나옴)

□ 경전선

동대구역에서 진주역 구간의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 서해선

홍성역에서 서화성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 충북선

오송역에서 제천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코레일은 침수 및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늘(7월 18일) 안에 열차 운행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전망은?

1. 철도 운행

■ 즉각적인 정상화는 어려움: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토사 유입, 지반 약화 등의 복구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코레일은 "오늘(7월 18일) 안에 운행 재개는 어렵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복구 완료 시각은 미정입니다.

■ 주말까지 일부 구간 통제 지속 가능성: 내일(7월 19일)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열차 운행 통제는 이번 주말까지도 일부 구간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각한 호남선, 전라선 등 남부 지방 노선은 복구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단계적 운행 재개 예상: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운행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정보 확인 필요: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코레일톡 앱,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연 및 취소에 대한 보상 규정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날씨 전망

■ 오늘(7월 18일) 밤까지 비 지속: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 내일(7월 19일)도 비 예보: 내일(토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으며, 특히 남부 지방에서는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요일(7월 20일)부터 비 소강, 폭염 가능성: 일요일(일)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후 다음 주 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함께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주말까지는 열차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되며,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기상 정보 확인을 통해 추가적인 호우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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