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드론배송 본격 시동, 남원시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의약품 배송 서비스 개시
기적 소리
2025. 7. 18. 07:20
반응형
전북 남원시가 7월 4일부터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의약품 배송 서비스인 ‘남원형 K-드론배송’을 본격 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서비스 개요
- 운영 기간: 7월 4일 시작, 11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행
- 이용 대상: 남원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10개 가맹점에서 주문 가능
2. 배송 품목 및 지역
- 운봉권역(산간): 보건 관련 의약품 중심 배송
- 시내권역(관광지): 김밥·빵·음료 등 먹거리 중심
3. 배송 방식 & 소요 시간
- 라이더가 주문 음식·물품을 수거해 드론센터로 전달
- 드론이 지정된 지점으로 비행해 자동 투하
- 주문부터 수령까지 약 20~30분 소요
4. 안전성 및 준비 과정
- 작년부터 2년간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노암공단·운봉읍에 배송 거점 설치, 총 172회 비행 실증 완료
-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과 협업하여 ▪드론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배달앱 연동 등 기반 인프라 구축
5. 플랫폼 확장 및 기능 업그레이드
- 이용자 설문과 피드백 기반으로 배송 품목 확대, 주문 UI 개선 등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 강화
- 드론 레저·공공서비스 연계, 국산 기체 테스트베드도시로 도약 중
의미와 기대 효과
효과
|
설명
|
혁신 체험 서비스
|
시민·관광객은 AI·드론 접목된 미래형 배송을 직접 경험
|
긴급 의약품 전달
|
산간·오지 지역에 빠른 응급 의약품 지원 가능
|
국산 기술 기반 확대
|
국산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촉진
|
최경식 남원시장은 “AI와 드론이 결합된 첨단 물류 서비스를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드론 상용화 기반을 다지고 실증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타 지역 비교
- K-드론배송은 전국 14개 지자체에 도입되어 섬, 공원, 항만 등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최대 3kg 이내의 식음료·의약품 배송이 핵심입니다
- 전국적으로 배송 거점 61곳, 배달점 229곳을 구축 중이며, 자동 점검 시스템, 야간 및 비가시권 비행 승인 등 안전 기반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남원시는 실증 기반의 준비와 안전 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론 물류배송 시대’를 열었습니다.
식음료·의약품을 포함한 맞춤형 품목, 20~30분 배송, 주말 중심 운행 등은 향후 지방형 드론 배송 모델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