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미숙, '17세 연하남 스캔들'에 대한 심경 : "여자로서 매력을 아직도 상실하지 않았구나. "
기적 소리
2025. 7. 8. 07:59
반응형
배우 이미숙 씨의 '17세 연하남 스캔들'은 2012년에 불거졌던 사생활 관련 논란입니다. 이는 이미숙 씨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해당 소속사 측이 주장한 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캔들 내용 및 전개
- 전 소속사 주장: 이미숙 씨의 전 소속사는 이미숙 씨가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이적하는 과정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 과정에서 소속사 측은 이미숙 씨가 17세 연하의 남성(이른바 '호스트'로 지칭되기도 했습니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금품을 지급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 이미숙 씨의 대응: 이미숙 씨는 이러한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전 소속사 대표와 이를 보도한 기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미숙 씨는 당시 경찰에 출두하며 "거짓 뒤에 가려진 진실을 보시기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법적 공방: 전 소속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이미숙 씨가 일부 패소하여 위약금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연하남 스캔들 관련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단계에서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 연하남의 편지 공개: 논란이 확산되자, 이미숙 씨와 연관됐다고 지목된 남성이 직접 작성한 편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미숙 씨의 언급
최근(2025년 7월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이미숙 씨는 과거 불거졌던 '17세 연하남 스캔들'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 이미숙 씨는 "연기자로서 나의 매력은 여자인데,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면 안 되지 않나? 라는 고민을 40, 50대 될 때 한다. 내가 더 이상 매력이 없는 건가?"라며, "그걸 확인해 보려 섣부른 짓도 하고, 실수가 돼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연하남 스캔들과 관련해서는 "연하라는 타이틀은 사람들은 그 이전의 설명을 듣고 싶어 하지 않지 않나. 그거를 그냥 글씨로 찍어버린다"며, "어쨌든, 나는 연기자고 여자로서 매력을 아직도 상실하지 않았구나, 라고 위안을 삼는다. 그들이 나를 원색적으로 공격하듯이, 나는 나 나름대로 그런 걸 삼는다. 근데, 그건 누구나 살아가며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실수를 벌일 수 있는 일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
한편, 이미숙 씨는 과거 故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서도 일부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장자연 씨가 사망하기 전 작성한 문건과 이미숙 씨의 전 소속사 계약 분쟁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미숙 씨는 관련 의혹에 대해 침묵하거나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미숙 씨의 '17세 연하남 스캔들'은 과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사생활 관련 논란이며, 이미숙 씨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주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스캔들을 언급하며 당시의 심경과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