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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혈당지수, 당뇨와의 관계
기적 소리
2025. 7. 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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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는 혈당지수(GI)가 낮고, 항산화·항염 효과도 있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아래에 두 식품의 혈당지수 및 당뇨와의 관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마늘 (Garlic)
■ 혈당지수(GI): ≤10 (낮음)
- 당 함량: 매우 낮음 (탄수화물 100g당 약 33g, 대부분 섬유질 포함)
■ 당뇨와의 관계
- 알리신(allicin), S-allyl cysteine 등 활성 유황 화합물이 인슐린 민감도 향상에 도움
- 공복 혈당 감소 및 HbA1c 개선 효과를 보인 연구 존재
- 항산화 작용으로 췌장 보호 가능
■ 주의사항
- 공복 섭취 시 위 자극 우려
- 과량 섭취 시 혈압 저하나 위장 불편감

2. 양파 (Onion)
■혈당지수(GI): 15~30 (낮음)
- 당 함량: 낮음 (100g당 약 9g)
■당뇨와의 관계
- 퀘르세틴(Quercetin) 등 플라보노이드가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기여
- 생양파보다 익힌 양파가 혈당에 더 부드럽게 작용
- 일부 연구에서 혈당 및 지질 프로필 개선 효과 보고
■ 주의사항:
- 볶거나 튀기면 칼로리·지방 증가 → 혈당 관리에 불리할 수 있음
- 생으로 다량 섭취 시 위장 자극 가능
요약 비교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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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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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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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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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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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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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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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신, 유황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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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르세틴, 플라보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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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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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및 HbA1c 개선, 인슐린 감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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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 완화, 혈당·지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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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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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극, 과량 섭취 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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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주의, 생양파 과다 섭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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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마늘과 양파는 혈당지수가 낮고,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나 당뇨 예방과 관리에 긍정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과 양파의 퀘르세틴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위장 자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으로 과다 섭취는 피하고, 적절한 양을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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