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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의 맛집

기적 소리 2025. 6. 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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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이 사랑한 맛집

* 소복갈비 (충남 예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지막 오찬을 즐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소 한우와 직접 담근 양념으로 만든 양념갈비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 옛날민속집 (서울 종로 구기동): 김영삼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으며, 특히 갈치조림과 보쌈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곳의 비지찌개와 간장게장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 신안촌 (서울 내자동):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향의 맛을 느끼며 즐겨 찾았던 전라도식 홍어요리 전문점입니다.​

최근 대통령들의 행보​

* 이재명 대통령 (현직): 최근 시정연설 후 용산 대통령실 앞의 대구탕집에서 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울산 방문 시에도 예정에 없던 전통시장을 찾아 부추전, 고추튀김, 떡볶이 등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군산의 유명 빵집인 이성당을 재방문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예전부터 즐겨 찾던 식당을 택하기도 했습니다. 취임 2년 차였던 2019년에 참모들과 함께 걸어서 청와대 문밖에 나섰습니다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했을 때부터 다녔던 ‘향나무 세그루’라는 청국장집으로 향했습니다.



청와대 인근 맛집 (과거 청와대 시절 기준)​

청와대가 용산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청와대 근처의 맛집들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 삼청동수제비: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수제비와 바삭한 감자전이 유명합니다.

* 황생가칼국수: 진한 국물의 칼국수와 고기만두가 인기입니다.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단팥죽으로 유명하며, 찰떡과 밤, 은행 등이 어우러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대통령들이 특정 식당을 방문하는 것은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라, 민생 현장을 살피거나 소통의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방문 시기에 따라 정치적인 메시지가 담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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