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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판매왕 조 지라드 ‘1대250’ 법칙 : 기네스북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사람"

기적 소리 2025. 6.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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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보레 자동차의 영업맨이었던 조 지라드는 15년 동안(1963~1978년) 1만3001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전설의 판매왕으로, 세일즈맨 최초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생활 속에서 ‘1대250’을 찾아내 이를 자동차 영업에 활용했다. [매일경제 250625]

미국 시보레 자동차의 전설적인 영업맨 조 지라드(Joe Girard)에게 '1대250'은 그의 독특하고 강력한 판매 전략인 '250의 법칙(The Law of 250)'을 의미합니다.

250법칙의 핵심

인간관계의 범위

조 지라드는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 평균적으로 약 250명의 사람들이 모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평범한 한 사람이 대략 250명 정도의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즉, 한 사람의 고객 뒤에는 그 고객의 추천이나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250명의 잠재 고객이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적 영향의 확산

그가 고객 한 명을 진심으로 감동시키고 만족시키면, 그 고객은 주변의 250명에게 조 지라드와 그가 판매하는 자동차에 대해 긍정적인 평판을 전파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는 곧 250명의 잠재 고객을 얻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부정적 영향의 위험

반대로, 한 명의 고객에게 불만을 주거나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면, 그 고객은 주변의 250명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이야기할 것이고, 이는 250명의 잠재 고객을 잃는 것과 같다고 보았습니다.

조 지라드 판매철학

이 '250의 법칙'을 바탕으로 조 지라드는 한 명의 고객을 마치 250명처럼 소중히 대하는 것을 그의 판매 철학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신규 고객을 찾아 헤매기보다는 기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 판매 후에도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는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사람"으로 등재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결론적으로 '1대250'은 조 지라드가 강조한 "한 명의 고객이 가진 잠재적 영향력은 250명에 달하므로, 모든 고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고객 관리 및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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