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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곰탕 혈당지수, 당뇨와의 관계
기적 소리
2025. 6.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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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갈비탕·곰탕 자체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지수(GI)가 매우 낮다(추정 10~20)
- 문제는 ‘곁들이는 탄수화물’ ― 흰쌀밥, 국수사리 · 라면사리가 들어가면 GI·당부하지수(GL)가 급격히 올라간다
- 단백질 ·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나트륨이 높고 지방·콜레스테롤도 적잖다
- 당뇨 관리 팁: 밥 양을 줄이고 잡곡 · 채소를 곁들이며, 국물은 ½ 그릇 이하로!

1. 영양 성분 비교(1인분, 400g 기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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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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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사골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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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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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390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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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40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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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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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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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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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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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4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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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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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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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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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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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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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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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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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국물만 먹을 때는 탄수화물이 적어 GI·GL이 매우 낮고 혈당 상승이 거의 없습니다.
2. 실제 혈당 반응 사례
- 이용자 혈당 모니터링(곰탕 + 밥 기준)
- 최저 101 mg/dL ↔ 최고 290 mg/dL까지 개인차가 큼
- 갈비탕·설렁탕을 밥 없이 먹으면 식후 혈당이 안정적이라는 임상 경험담 다수
- 갈비탕에 밥을 말아 먹을 경우 “혈당·혈압·체지방 3중 부담”이라는 최근 건강 칼럼
※의미 해석
- 국·탕 자체는 안전 → 탄수화물 거의 0 g
- 밥·국수사리 추가 시 → 식후 혈당 폭등, 개인별 인슐린 분비력에 따라 차이

3. 당뇨 환자를 위한 섭취 가이드
- 밥 ½공기(80 g) 이하 또는 현미·잡곡밥으로 대체
- 면 사리(라면·당면)·수제비는 가급적 피함
- 기름기 많은 갈빗대는 적당히 손질하고, 국물 위 기름은 걷어내기
- 채소 반찬(깍두기·겉절이·나물)과 함께 섬유질을 보충 → 식후 혈당 속도 완화
- 나트륨: 국물은 ½~⅔만 섭취, 국간장·소금 추가 자제
- 지방 대사 이상·신장 질환 동반자는 사골·내포지방 과다 섭취 주의
4. ‘밥 + 국’ 조합별 혈당 부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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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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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탄수화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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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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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 밥 1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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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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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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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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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 밥 ½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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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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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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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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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국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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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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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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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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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0-10 낮음, 11-19 중간, 20 ↑ 높음)

마무리하며
갈비탕과 곰탕은 전통적으로 “단백질·미네랄 보충용 저탄수화물 식품”이라 당뇨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다만 한국 식탁의 ‘국 + 밥’ 관습이 GI·GL을 끌어올리는 주범이므로 밥·사리의 양과 종류를 조절하고 기름·나트륨을 최소화하면, 맛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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