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단말기에 찍지 않고 버스 탄다.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10월 시범운행

 

서울 시내버스에서의 태그리스 결제(Tagless Payment)는 2025년 10월부터 약 36개 노선, 580대의 시내버스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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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리스 결제란?

• 카드나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단말기 앞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 → 주머니나 가방에 그냥 둔 채로도 결제가 가능
• 특히 어린이, 노약자, 짐을 든 승객, 혹은 비 오는 날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 탑승·하차 시 자동인식되고, 환승 할인도 기존 방식처럼 정상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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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방식 및 기술

• 모바일 T‑Money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를 ON 하면 됩니다
• BLE (저전력 블루투스) 방식과 모바일 센서 장치를 이용해서 승·하차 시 자동 인식 및 결제 처리
• 기존 태그형 결제도 병행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태그리스 미지원 버스나 기타 교통수단으로 환승 시에도 기존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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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성과 및 향후 전망

• 2023~2024년 동안 실제 버스에서 시범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 이중 결제, 무임 승차, 환승 처리, 다양한 소지 형태(주머니·가방), 혼잡도 인식 등을 꼼꼼히 검증
• 향후 기술 개선, 고객 지원 센터 운영, 오류 대응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 이 시스템은 이미 우이신설 경전철(2023), 인천 지하철(2025년 5월) 등에서도 실행되어 왔으며,
• 서울 시내버스 적용까지 확대되면 버스와 지하철 전반에서 태그리스 결제가 가능한 유일 플랫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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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ay 연동

• T‑Money는 태그리스 시스템과 함께 iPhone 및 Apple Watch에서의 Apple Pay 지원도 예고했습니다
• 이는 한국에서 Apple Pay 교통결제가 가능해지는 의미로, 자세한 도입 시기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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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참고 사항

1. 모바일 T‑Money 앱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2.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 옵션을 반드시 켜야 자동 결제가 활성화됩니다.
3. BLE(블루투스)와 위치 권한 설정이 필수입니다.
4. 시범 기간에는 정상 결제가 잘 이루어지는지 앱 내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오류 발생 시 고객센터 또는 티머니 앱 피드백 기능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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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서울 시내버스의 태그리스 결제는 2025년 10월부터, 580대 버스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기존 태그형 방식과 병행하고, BLE 기술, 앱 설정, 환승 할인을 지원합니다. 이미 하전된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