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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 : 배경·의미, 선거일정
기적 소리
2025. 6. 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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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선 정청래 의원이 2025년 6월 15일(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요 발언 요약
-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천명
- “이재명 대통령의 운명이 곧 제 운명”이라며 자신을 대통령과 한 몸처럼 행동하겠다고 강조
- “국민주권 시대에 맞는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혀 당 내부 민주주의 강화를 목표로 제시
배경 및 의미
- 정 의원은 3년 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당대표-대통령 라인을 꿈꿨지만, 윤석열 정부와의 대립 과정에서 최고위원으로 활동해 왔음을 언급
- 최근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등장한 당권 도전은 원내 대표단 구성 직후 이뤄져 전략적 타이밍으로 읽힙니다
- 경쟁 후보로는 박찬대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8월에서 7월 중순으로 당길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 일정 개요
■ 후보자 등록 기간
– 7월 27~28일: 당대표 선거 후보 등록이 이뤄집니다
■ 경선 방식 확정
– 6월 13일 전국위원회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이 의결됨
■ 원내대표 선출
– 이달 6월 13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어 새 지도부 선거 일정이 본격 논의됨
■ 권리당원·의원 투표 방식
– 원내대표 선출과 마찬가지로, 당대표도 권리당원 ARS(20%) + 국회의원 투표(80%) 구조 또는 유사한 방식이 유력
■ 전당대회 개최 시기
당초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7월 중순~말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큽니다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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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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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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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에서 결선투 도입 의결 +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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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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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일정 확정 및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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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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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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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8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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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국회의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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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8월 (전당대회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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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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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포인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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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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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강력한 친이재명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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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로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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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결속과 주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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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주권 시대” 발언으로 당내 목소리 기반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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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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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새 지도부 구성 직후 출마 선언, 조직 내 입지 확대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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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 출마 선언은 민주당 내 친이재명계의 결집을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당의 권력 지형 재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결선투표제 도입과 전당대회 일정의 앞당김은 치열한 당권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정 의원이 내세운 '당원 주권 시대' 구상은 당내 민주성 강화를 향한 메시지로 읽힙니다.
당대표 선거는 단순한 리더십 교체를 넘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뒷받침, 그리고 총선 이후 당의 재도약을 결정지을 중대 국면인 만큼,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이 유권자들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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