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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당귀' 시청자 반응, 최근이슈_위고비 효과 없다는 이순실
기적 소리
2025. 6.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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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위고비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157주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스포츠경향 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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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다양한 분야의 '보스'들과 그들의 '미생' 직원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비판적인 의견도 존재합니다.

■ 긍정적인 시청자 반응
- 꾸준한 시청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랫동안 일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100주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도 있을 만큼 안정적인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직업군의 '갑을' 관계 조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셰프, 아나운서, 스포츠 감독,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보스'와 '직원'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특히 유명인들의 평소 보스다운 모습과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이 웃음을 선사합니다.
- 자아성찰 기획 의도: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의도처럼, 보스들이 자신의 '갑' 본능을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 출연진의 활약: 전현무, 김숙, 김희철 등 MC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출연 보스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합니다. 최근에는 박명수, 정지선 셰프, 김용빈 가수 등 새로운 인물들이 출연하며 신선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 특히 박명수는 라디오 진행 비하인드 공개 등으로 화제성을 이끌었고, "내가 돈 벌어서 너희 월급을 주는 거다"와 같은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 엄지인 아나운서와 신입 아나운서들의 성장 과정 등 아나운서 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 비판적인 시청자 반응
- '갑질' 논란 및 불편함: 프로그램의 기본 콘셉트가 '갑을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때로는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할 정도의 '갑질' 장면이 연출되거나 그대로 방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갑질이 예능으로 소비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 과거 최현석 셰프의 생색내기, 현주엽 감독의 구시대적 훈련 방식 등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 특히 아나운서들의 후배 '갈굼' 장면이나 합평회 등에서의 비판적인 태도에 대해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KBS 아나운서실의 조직문화가 변해야 한다"는 신랄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진정성 논란: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과도하게 연출되거나, 보스들의 자아성찰이 진정성 없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 최근 이슈 및 반응
- 최근에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은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던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고, KBS는 '한시적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윤리적 기준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높은 시청률과 고정 팬층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갑질'을 소재로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의 공감과 비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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