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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6월 운행

기적 소리 2025. 5. 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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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가 6월 말까지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 운행 시작 시점: 일론 머스크는 6월 말까지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초기 운행 규모: 초기에는 10대의 모델 Y 차량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점차 차량을 늘려 몇 달 내 1천 대,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수십만 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운행 방식: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감독'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지만, 초기에는 테슬라 직원들이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 사용 기술: 테슬라는 고가의 라이다(LiDAR)나 레이더 장비 없이 카메라 기반 비전 시스템과 인공지능(AI)만을 활용한 자율주행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확대 계획: 오스틴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안토니오 등 다른 미국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사이버캡' 및 개인 차량 공유 모델: 테슬라는 로보택시 전용 차량인 '사이버캡'(Cybercab)을 2026년에 양산 시작할 계획이며, 이 차량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2인승 모델입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주들이 자신의 차량을 로보택시 네트워크에 추가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우버 및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6년 어느 시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규제 문제: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는 아직 규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부분이 많으며, 미국 내에서도 자율주행차 승인이 지방, 주, 심지어 연방 수준에 걸쳐 있어 복잡한 규제 장벽이 존재합니다. 테슬라의 FSD는 아직 완전한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경쟁사 웨이모(Waymo)에 비해 안전성 논란과 규제 당국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FSD는 평균 500마일(약 800km)마다 한 번씩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되어 '완전자율'보다는 '감독 하 자율주행'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요약하자면, 테슬라는 6월부터 텍사스 오스틴에서 소규모로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확대와 개인 차량 공유 모델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 완성도와 규제 승인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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