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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데스룸' 윤소희·이세돌에 대한 시청자 반응

기적 소리 2025. 5. 17. 01:44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7일 동안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데블스 플랜 2' 참가자들이 게임 설명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

◇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보완하여 모든 참가자가 게임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데스룸' 설정: 탈락자를 결정하는 '데스룸'이라는 설정이 도입되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감옥동에 있는 참가자들은 감옥 매치를 치르게 되며, 이곳이 데스룸입니다.

◇ 다양하고 화려한 참가자: 바둑 기사 이세돌, 배우 윤소희 등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하여 흥미를 더합니다.

◇ 치밀한 전략과 심리전: 참가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매력적입니다.

윤소희·이세돌에 대한 시청자 평가

■ 윤소희에 대한 시청자 평가

◇ 배우 윤소희 씨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뛰어난 지성과 침착함을 바탕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특히, 카이스트 출신다운 논리적인 추론 능력과 빠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며 '뇌섹녀'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의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모습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팀원들과의 협력적인 플레이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적극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합니다.

◇ 최근 기사에서는 윤소희 씨가 "겉차속광" 즉,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속으로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며 반전의 승부사 면모를 보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세돌에 대한 시청자 평가

◇ 바둑 기사 이세돌 씨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 자체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은퇴했던 그가 다시 승부의 세계에 뛰어든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습니다.

 

◇ 시청자들은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략에 감탄하며, 특히 중요한 순간에 보여주는 승부사 기질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또한, 예상외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상대를 압도하는 분위기에 감탄하는 반면, 때로는 강한 존재감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과의 관계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윤소희 씨와 이세돌 씨 모두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 왜 "데블스 플랜"인가

"악마의 계획"이라는 제목처럼, 참가자들이 6박 7일 동안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다양한 두뇌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데블스 플랜"의 의미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의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제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누구나 평소 자신의 모습이 아닌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될 때, '귀신에 홀렸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데블스 플랜> 속 여러 게임에서 플레이어들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나 왜 이렇게까지 하지?' 하는 낯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본성, 그 '악마성'을 끄집어내 보고 싶었다."

즉, "데블스 플랜"이라는 제목은 참가자들이 극한의 경쟁 상황 속에서 때로는 이기기 위해 비합리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전략, 심지어는 인간의 어두운 본성까지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직 승리만을 위해 게임에 임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이러한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