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재계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당당히 해군 장교로 임관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삼성가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하면서 그 배경과 의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 이지호 소위의 선택: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이지호 소위가 재계와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선택' 때문입니다.
1. 미국 시민권 포기
병역 의무 이행의 모범 이지호 소위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만 22세가 되는 해에 그는 과감하게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재벌가 3세가 흔히 병역 문제에서 자유롭거나 비교적 수월한 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던 관례를 생각하면, 그의 이러한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며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최고 명문대 유학 중에도 국가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한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를 몸소 실천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지호 소위의 소감 (임관식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책임감과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중 보탬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던 중 지원하게 됐습니다. 해군 장교로 지원한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2. 삼성가 '최초' 장교 배출
이지호 소위는 삼성가 일원 중 처음으로 정식 장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이는 삼성 가문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이며,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가문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됩니다.

👨👩👧👦 임관식, 왜 '삼성가 총출동'이었나?
이지호 소위의 임관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까지 참석해 사실상 '양가 가족의 총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 이재용 회장 (父): 장남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자랑스러운 순간에 직접 참석하여 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 홍라희 명예관장 (祖母): 할머니로서 손자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창원까지 이동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 이서현 사장 (姑母): 고모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다른 친인척들도 함께 참석해 가족 공동체로서의 끈끈함을 보여줬습니다.
* 임세령 부회장 (母): 비록 이혼했지만, 아들의 중요한 행사에 부모로서 함께 참석함으로써 굳건한 부모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처럼 삼성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단순히 한 가족의 행사를 넘어, '병역 이행'이라는 국가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젊은이에게 보내는 최고의 존중과 격려를 대외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는 재벌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져주며, 삼성 그룹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의 행보
11주간의 강도 높은 해군 사관후보생(OCS)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지호 신임 소위는 앞으로 2년 4개월 동안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복무하게 됩니다.
그의 앞으로의 군 생활과 그가 보여줄 리더십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리더로서, 이지호 소위의 모범적인 행보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이지호소위 #이재용장남 #삼성가총출동 #해군장교 #노블레스오블리주 #미국시민권포기 #병역이행 #임세령 #대한민국해군 #재계이슈 #모범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