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웰브'가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14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는 배우들의 출연 소감과 함께 관전 포인를 공개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MHN 25-08-15]
|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는 한국적 소재인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올여름 K-액션 판도를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트웰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1.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
'트웰브'는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의 힘을 지닌 12천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일상 속에 녹아들어 살아가다가, 봉인되었던 악의 세력이 다시 깨어나자 본모습을 드러내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 나섭니다.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각 동물의 특성과 슈퍼히어로라는 정체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은 기존 히어로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들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인간의 곁을 지켜왔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작품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2.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등 초호화 캐스팅의 화려한 앙상블
'트웰브'는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동석: 호랑이의 힘을 지닌 천사이자 12천사들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냅니다. '마동석이 곧 장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묵직하면서도 민첩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형식: 강력한 악의 세력 '오귀' 역을 맡아 선과 악의 대립 구도를 통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서인국: 원숭이의 천사 '원승' 역을 맡아 마동석과는 과거에, 성동일과는 13년 만에 재회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동일: 12천사들의 관리자 '마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이 외에도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각기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해 다채로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합니다.
3. 스펙터클한 판타지 액션의 향연
12지신 천사들의 강력한 힘과 개성 넘치는 액션은 '트웰브'의 백미입니다. 특히, 호랑이의 힘을 지닌 마동석의 묵직한 액션은 물론, 각 캐릭터의 특성이 살아있는 액션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트웰브'는 올여름, 새로운 K-액션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됩니다.